언론보도
| 제목 | [뉴시스] 확진이 죄인가요...공무원 징계받고 직장인 왕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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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일자 : 2020.12.18 | 조회수 : 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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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들이 사회적 시선에 두 번 울고 있따. 개인의 방역노력과 별개로 확진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일부에서는 감염에 책임을 물으며 비난에 가까운 시선을 보내며 확진자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사업부장은 "확진자를 향한혐오가 확산될 경우 사람들이 병원으로 가지 않을 수 있어 오히려 방역이 어려워진다. 또 혐오가 확진자에게 격리자로, 나아가 의료진으로 넓어질 수 있다"고 부작용을 우려했다. 공무원 징계를 두고도 "그 공무원 역시 감염병의 피해자"라고 해당 조치를 비판했다. 심 부장은 "확진자들은 '불안'과 '낙인'을 가장 걱정한다"며, "주변에서 격려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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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정보 | https://www.news1.kr/articles/?4154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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