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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정신건강 정보

일반적인 반응 연령별 반응(선택됨) 시기별 반응 상실에 대한 대처방법

연령별 반응 아동 청소년을 위한 대처 노인을 위한 대처 치매-장애인을 위한 대처(선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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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겪은 치매환자를 위한 대처

1. 지금 있는 장소, 날짜, 이후의 계획 등을 정확히 알려줍니다.
2. 위의 사항을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둡니다.
3. 대피소에서 지낸다면 사람의 출입이 적은 가능한 조용한 장소를 선택합니다.
4. 함께 산책을 하는 등 몸을 움직이는 기회를 많이 만듭니다.
5. 치매 노인이 배회할 때, 즉 아무 이유 없이 걸어 다닐 때, 무리해서 멈추려고 하지 말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걸어서 원래 있던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이름, 연락처, 주소가 적힌 이름표나 물건을 몸에 지니도록 합니다.
7. 낮에는 아주 가벼운 짐을 옮기는 등 간단한 일을 부탁합니다.
8. 가능하면 교대로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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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장애인들에게 더욱 힘든 상황일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평상시 나의 장애와 관련된 구체적인 제약사항을 염두에 두고 재난 대비를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평상시 나의 장애와 관련된 구체적인 제약사항을 생각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둡니다.
2. 평상시 복용해야 하는 약품의 목록을 작성하여 지갑 혹은 가방에 휴대합니다.
3. 비상 상황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배우자, 룸메이트, 친구, 이웃, 친척, 동료)을 찾아 지정하고 작성한 목록을 공유합니다.
4. 사무실, 학교, 혹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의 비상상황 혹은 재난 대피계획을 사전에 숙지해 두어야 하며, 현재 마련되어 있는 계획에 장애인에 대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관리자에게 내가 필요로 하는 도움이 무엇인지 확실히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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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각장애 및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경보등이 부착된 알람과 같은 맞춤화 된 시스템을 설치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6. 비상상황 발생 시 어떻게 수도, 전기, 가스연결을 언제 해제해야 하는지 알아 두고 혼자 연습해 봅니다. 이러한 과정을 혼자 연습할 수 없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준비합니다.
7. 나와 필요한 장비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구조대원에게 간략하고 명확하지만 구체적으로 방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구두로 전달하기가 어렵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위의 내용을 출력하여 소지하도록 합니다.

예시) “산소탱크도 챙겨야돼요.”, “시각장애인입니다. 당신의 왼쪽 팔과 팔꿈치 위쪽을 잡게해주면 따라나갈 수 있어요.”, “당신의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천천히 쉬운말로 이야기 해주세요.”, “나를 데리고 나가줘야 해요. 걸려있는 대피용 의자를 갖고 오시면 다음단계를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소방관 안기’ 방식은 제 상태 때문에 위험해요. 대신에 ~~로 옮겨주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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