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 가뭄/폭염
폭염
- 폭염에 대한 방송을 주의 깊게 확인하여야 합니다
- 폭염과 관련해서 의사와 상의하여, 특히 투약 중인 약물이나 기존의 질환에 대한 주의사항 및 피부를 잘 타게 하는 약물,열사병이나 열 탈진을 유발하는 약물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 의사의 특별한 조언이 없다면,투약 중인 약물을 일정하게 복용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중 야외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가능하면 평상시와 비슷하게 활동합니다
- 친구,가족,이웃을 자주 만나고,혼자 고립 되지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고,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 자동차에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를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루에 8~12잔 정도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재난정신건강 정보센터(www.traumainfo.org)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HM15C1112)
재난정신건강지원 정보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 연구
일반적 요령
- 폭염은 신체적 탈진을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정신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
- 열사병이나 열탈진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미리 적절한 냉방 대책을 수립해야 함
- 최대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동선을 파악하여 폭염 노출을 최소화하여야 함.
- 늘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과도한 신체적 활동을 피하는 것이 필요
- 식욕이 떨어져도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특별히 주의할 사항
- 폭염의 피해는 특히 열섬 현상으로 인해 도심지에 집중되는 경향. 취약자는 미리 폭염 대피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냉방 설비 등을 설치하여 적절한 냉방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
- 열사병의 경우 종종 첫 증상이 의식 소실이므로,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음
-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아침과 저녁에 업무를 배정하고 대낮에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조절, 직사광선 노출을 줄이도록 모자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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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가족이 있거나, 특수 환경 종사자, 군인 등은 열사병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
(옷을 풀고, 찬 물을 뿌리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에 찬 수건을 적용, 신속하게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고, 의식이 명확하지 않으면 경구 수분 공급을 피하고 정맥 내 수액 공급을 위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함. 가벼운 열탈진의 경우, 경구 수분 공급으로 충분하나 구분이 어려울 경우 열사병에 준하여 응급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