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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지킴이, 국가트라우마센터입니다.

정신건강 문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외상후스트레스장애란?

트라우마 경험 후 불편감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일상생활 영역에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할 때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주요증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주요증상 네 가지는 침습, 회피,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과각성입니다.​

1. 침습​

침습은 트라우마와 관련된 불쾌한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침습은 뇌가 일어난 일을 곱씹어 이해해고, 소화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악몽을 꾸거나 극단적으로는 다시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느끼고 행동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건을 연상시키는 것들로 인해 괴로워지거나 신체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회피​​

회피는 트라우마 사건을 연상시키는 것들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피는 본능적으로 고통을 차단하거나 피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시도입니다.

회피가 반복되면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장소, 활동, 사람을 피하고 관련 내용이 나오는 TV 뉴스나 영화를 보지 않는 등 행동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후 생각이나 감정이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트라우마 사건 이후 불편감으로 인해 평소와 달리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발생합니다.

자신이나 세상,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자책감, 수치심, 타인에 대한 비난, 부정적 감정(두려움, 공포, 분노, 수치심), 평소 좋아하던 활동에 대한 흥미상실, 사람들로부터 소외감, 좋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 등이 해당됩니다.

4. 각성과 반응성의 뚜렷한 변화

몸이 항상 경계상태에 있으면서 긴장을 풀고 쉬지 못합니다.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격하거나 예민해지며, 지나치게 주위를 살피고, 깜짝 놀라는 등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무모한 행동이나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고, 집중력 저하, 건망증, 불면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