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제목 | [한국일보] 격리 해제 앞둔 우한 교민들 "퇴소 이후가 더 걱정" |
|---|---|
| 보도일자 : 2020.02.09 | 조회수 : 436 |
|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사업부 부장은 9일 인터뷰에서 "아산시 임시 생활숙소에 입소한 우한 교민들이 입소 초기에는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을 빠져나온 것에 안도를 했지만, 격리해제가 다가오자 퇴소 이후 생활을 크게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퇴소하는 교민들에 대한 귀가조치 계획만 밝혔을 뿐 국내체류 관련한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교민들은 사회복귀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심민영 부장은 이어서 "교민들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사회, 국가에 피해를 줬다며 자책하는 등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며 퇴소하는 교민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
|
| 링크정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091745758329 |
| 자료 첨부파일 | |